치매환자보호자1 치매환자를 돌보며 가족이 화내지 않는 방법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과 지내다 보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울컥해서 감정이 폭발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자기혐오에 빠지기도 합니다. 만약 치매환자가 본인의 가족이라면 변한 모습에 당황하고 화가 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본인이 아는 사람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진정됩니다. 치매환자와 지내다보면 감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와 같이 살다보면 같은 말이나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한다든지, 방금 식사한 것을 잊고 "왜 밥을 안주냐? 나를 굶어 죽일 작정이냐?"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떤 때에는 "훔쳐간 내 돈 내놔라"라고 말하기도 하고, 갑자기 화를 내거나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합니.. 2022.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