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화장실1 치매에 걸린 후 화장실에 가만히 서있어요 왜 화장실에 멍하니 서있는 걸까? 치매 진행되면서 볼일을 본 후 물을 내리는 것이나 엉덩이를 닦는 것을 잊거나 옷을 제대로 입을 수 없게 됩니다. 간단하게 보이는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치매환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화장실에 멍하니 서 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 변기의 물을 내려야 한다고 알려주거나 옷을 이런 식으로 입어야 한다고 말해도 이미 상실된 기능은 이전 상태도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치매 환자가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못 보는 사이에 살짝 물을 내린다든지 옷을 입혀주어야 합니다. 다만 엉덩이를 닦아주려는 경우 저항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화장지를 건네주면 저항하려는 태도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화장지를 건네는 행위가 무엇을 하면 .. 2022.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