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피해망상1 치매 환자들의 피해의식은 상실감 때문이다 치매에 걸리면 중간중간 기억이 사라지면서 자주 사람이나 물건, 사건 등을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들도 간혹 다른 사람의 이름을 틀리게 부르거나 장소를 잘못 기억하기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럴 때 틀렸다는 것을 알면 바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환자와 같이 기억이 온전하지 못해 일어나는 착각은 '내 기억이 중간중간 완전하지 못하다'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확한 사실이라고 확신하고 수정하려 들지 않으려 합니다. 치매환자들의 피해의식의 대표: 도둑망상 대부분의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도둑 망상'이 피해의식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신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예금통장이나 돈이 보이지 않게 되면 우리들은 어디에 두었는지를 생각하고 짚이는 곳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특별한 예외가.. 2022. 4. 3. 이전 1 다음